[불교공뉴스-괴산군] 괴산소방서(서장 최종성)는 3일부터 요양보호대상 독거노인세대 82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은 고령화 사회로 인한 독거노인 증가로 화재발생시 노인성 질병(치매,거동불편)으로 인한 안전대책 필요에 따라 마련된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이다.

괴산소방서는 보급과 더불어 ▶소화기 및 감지기 사용법 교육 ▶독거노인 기초건강체크(혈압, 혈당) ▶주택안전점검을 병행실시 하며, 화재안전진단 매뉴얼도 배부한다.

최종성 서장은 “지속적으로 요양보호대상 독거노인세대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특히 “2017년 2월 4일까지 모든 주택에 소화기와 감지기 설치가 의무인 만큼 모든 집에 설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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