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50여일 남아 그 성대한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 온 시점에서 윤충노 괴산군부군수가 전체적인 준비사항 전반에 대하여 세밀한 점검에 직접 나섰다.

윤 부군수는 31일 오전 괴산읍 동진천 및 성황천변 일원에 조성중인 꽃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준비사항을 점검 하였다.

군은 지난 6월 착수하여 사업비 1억6천만원을 들여 면적5만9천여㎡ 크기의 대규모 코스모스 꽃단지를 조성하여 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해줄 코스모스 꽃의 향연을 준비하고 있다.

꽃단지 조성사업은 엑스포 행사장 주변에 대규모 꽃단지 조성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여 행사장 분위기를 고취시키며 주민들과 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여 꽃길을 걷는 환상의 분위기를 연출하여 괴산에서의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 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군은 엑스포가 열리는 엑스포 행사장을 중심으로 통행량이 많은 지역과 주요 간선도로, 마을 진입로 등에 특색있는 꽃길을 꾸며 주민들과 괴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게 된다.

9월18일 개막하는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은 괴산을 들어오는 입구부터 ▶구절초 ▶쑥부쟁이 ▶산국 ▶벌개미취 ▶아스타 등 다채로운 꽃길이 괴산 곳곳에서 반갑게 손님을 맞이 할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현장을 둘러본 윤충노 괴산부군수는 “아름다운 꽃단지 조성이 엑스포기간동안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남은기간 단지조성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관리해달라”며, 꽃단지 조성 외에도 앞으로 엑스포추진 사항을 시시각각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 할 예정이다.

한편 윤충노부군수는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정지원협의회에서 “엑스포가 50일 앞으로 다가 왔다. 엑스포 성공을 위해 공무원 모두가 긴장의 끈을 바짝 조이고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다.”라며 행사장 동선과 관람객유치 홍보 방안에 대해 더욱 직접적이고 세밀한 개선방향을 지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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