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청주시(한범덕 시장)와 한라건설(주)은 6월 29일 오전 11시 흥덕구 사직사거리 교보생명 앞에서 1사1공원 헌수식을 갖고, 11시 30분에는 시청 접견실에서 KT충북본부 등 생명수(樹) 1004만그루 나무심기 1사1공원 가꾸기 협약식을 갖는다.

헌수식은 한라건설(주)에서 5000만원 상당의 소나무(장송) 4주를 기증하여 흥덕구 사직사거리 교통섬에 식재하였으며 오늘 개최된다.

협약식은 한범덕 청주시장과 주충식 KT충북본부장, 김영욱 동양일보 기획관리국장, 허 원 (사)두꺼비친구들 상임대표, 한윤구 한일조경 회장, 이용석 (주)대원 상무, 신병호 (주)신원조경 사장, 권승화 마스터스통상(주) 대표이사, 송인규 (사)충북생명의숲국민운동 공동대표는 탄소를 저감시키고, 산소배출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생명수(樹) 1004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을 추진하여 녹색수도 청주를 만드는 동반자가 되기로 하고 협약서에 상호 교환서명을 하며 추진방안을 논의한다.

KT충북본부는 녹색수도 청주건설을 위하여 생명수(樹) 1004만그루 나무심기 홍보앱(App)개발을 지원하고 상당구 산성동 산28-1번지 일원에 1사1공원을 조성하고, 시는 KT충북본부가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기반시설 확보와 이에 필요한 각종 행정적 지원에 협조한다.

동양일보는 쾌적한 도심 환경 제공 및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흥덕구 수곡동 332번지 일원을 1사1공원으로 조성하고, 시는 동양일보가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기반시설 확보와 이에 필요한 각종 행정적 지원에 최대한 협조한다.

(사)두꺼비친구들은 2000만원을 들여 흥덕구 산남동 205번지 일원을 생태복원 및 자연생태학습장으로 조성하여 시민 생태교육 공간 확보는 물론, 1사1공원을 조성하여 생명수 1004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확산하고 시는 두꺼비친구들이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기반시설 확보와 이에 필요한 각종 행정적 지원에 최대한 협조한다.

마스터스통상(주) 권승화 대표이사는 생명수 1004만그루 나무심기 지정기탁금 1000만원을 기탁한다.

쾌적한 보행환경 개선과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한일조경은 상당구 석교동 육거리에 조형소나무 5주를 기증하고, (주)대원은 석교동 청남교사거리 소나무(장송) 3주를, (주)신원조경은 석교동 금석교사거리에 소나무(장송) 1주를 기증하여 교통섬에 식재할 계획이다.

시 도시녹화담당은 “2020년까지 공공기관, 시민, 기업, 단체 모두가 동참하는 1004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하여 녹색수도 청주를 건설하고 청주시를 숲의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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