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괴산군]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이하 ‘전공노 충북지역본부’)는 28일 오전 조직위 회의실에서 허경재 사무총장과 노정섭 전공노 충북지역본부장 및 임원, 도내 9개 시군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충북도 9개 자치단체(충주, 보은 제외)에 지부를 두고 있는 전공노 충북지역본부는 6천명 조합원을 대표하여 공무원의 권익과 복지, 160만 도민의 안녕과 복지실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 노정섭 전공노 충북지역본부장은 “충북이 세계적인 규모로 준비하고 있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입장권 판매 및 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허경재 사무총장은󰡒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66만 명의 관람객과 관련 학회, 협회, 기업체, 국내·외 바이어 3,000여명과 25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유기농 축제로 만들겠다󰡓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전공노 충북지역본부가 우리 도 공무원 모두의 성원과 지지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생태적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를 주제로 9월 18일부터 10월 11까지(24일간) 괴산 유기농엑스포농원(괴산군청 앞)에서 개최되며, 자연과 더불어 건강한 삶, 지속가능한 건강한 미래, 재미있는 유기농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이 중장년층, 젊은층,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맞춤형으로 제공될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유기농관련 제품도 전시‧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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