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현대백화점 충청점(PM 윤영보)은 6월 28일 오후 2시 청주시를 방문하여 자선바자회 수익금 5백만원 전액을 청주지역의 저소득 주민을 위해 사용해 줄 것을 지정 기탁한다.

이번 자선바자회는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라마다호텔에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의 출장판매 행사로 개최되었으며, 복지성금 기탁은 기업이익의 지역 환원 차원에서 이루어 졌다.

현대백화점은 호우 및 태풍으로 예상보다 적은 수익금이 발생되어 더 많은 기탁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지만 자선바자회에 동참해 주신 시민들과 자원봉사를 해주신 청주시새마을지회 회원 분들의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서 보다 다양한 사업을 펼쳐 청주시민을 위한 사회적 지원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곽임근 부시장은 “이번 기탁금을 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 주민에 대한 사업 공모를 하여 엄정하게 사용되도록 할 방침이며, 기업의 지역공헌 사업이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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