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아산시]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조기 안전문화 정착과 자라나는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16일(목) 아산소방서를 방문한 이순신어린이집 원생 및 지도교사 80여명을 대상으로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아산소방서 ‘119소방안전체험장’은 어린이들이 알기 쉽도록 ▲ 소화기 사용법 ▲ 소방서에서 하는 일 ▲ 화재예방 안내 교육 ▲ 화재발생이나 위험에 처했을 시 119에 신고하는 방법 ▲ 피난대피 및 응급조치요령 등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 교육용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체험 ▲ 소방차 및 구급차 탑승 ▲ 각종 소방장비 소개 및 체험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체험프로그램 위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산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린이들이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어려서부터 익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집 지도교사들은 "책에서만 보던 소방차를 보고 소화기를 사용해보는 현장학습이 어린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화재와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조기에 일깨워 주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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