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시는 7월 17일 제헌절을 맞이하여 2·28공원 및 동대구역 주변 택시승차대에서 「사업용택시 태극기 달기운동」홍보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하여 시내 전역에 태극기 물결을 조성한다.

「사업용택시 태극기 달기운동」은 국경일 또는 기념일에 대 시민 홍보가 뛰어난 사업용택시 전부에 태극기를 부착하여 운행함으로써 타 민간단체의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전 시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에 동참하여 나라사랑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국경일: 삼일절(3.1.), 제헌절(7.17.), 광복절(8.15.), 개천절(10.3.), 한글날(10.9.)
기념일: 국군의 날(10.1.), 대구시민의 날(10.8.)

대구시는 지난 7월 9일(목)에 법인 및 개인택시 조합, 대구은행과 4자 간
MOU를 체결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대구시는 「태극기 달기 운동」홍보계획 등을 추진하고,
- 대구은행에서 금년도뿐만 아니라 향후 3년간 태극기 제작경비(약 9천만 원)를 부담하며,
- 법인 및 개인택시 조합에서는 조합원들을 통하여 태극기 달기운동에 동참하도록 계도하기로 하였다.

 이번 홍보행사는 제헌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택시이용 수요가 많은 2·28공원 및 동대구역 택시승차대 일원에서 시, 택시조합, 유페이먼트(社) 합동으로 태극기 미부착 차량은 현장에서 배부·부착하는 등 대대적인 「택시 태극기 달기 운동」홍보 행사뿐만 아니라, 택시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택시 카드이용 활성화를 위한 계몽활동도 함께 벌인다.

 특히, 대구시의「사업용택시 태극기 달기운동」은 행정자치부의「광복 70년,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관련 태극기 선양 모범사례로 채택되어 전국 각 시·도에 전파된 경우이다.

 대구시 정명섭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행사가 공공기관 및 민간의 태극기 게양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태극기 달기 운동 확산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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