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15일 부여 서동연꽃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송 부지사는 이날 부여군 축제관계자들을 만나 축제현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축제현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편의시설 관리와 방역 및 안전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궁남지에서 개최된 축제관계자 및 지역상공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축제현장을 둘러보며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격려하였다.

한편, 부여군은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제13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정상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지난해까지 4일이었던 행사기간을 올해에는 10일로 확대하여 오는 7월19일까지 부여군 궁남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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