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은 13일(월) 오후 3시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초연계교육 컨설팅장학지원단 1학기 활동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평가회에서는 그동안 진행한 1학기 컨설팅 및 수업공개 지원 현황을 발표하고, 컨설팅 내용 중 보완하거나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2학기 지원 내용 또한 협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15학년도에 처음 도입된「유․초연계 꿈자람과정」의 효율적인 운영과 일선 학교의 어려운 점을 해결해 주기 위해 2015 「동부 초등 유․초연계 컨설팅장학지원단」을 구성하여 찾아가는 컨설팅장학을 실시하고 있다.

「유․초연계 컨설팅장학지원단」은 총 8개의 팀이 있으며, 한 팀은 교(원)감, 유치원교사, 초등교사로 구성되어 있다.

3명으로 구성된 컨설팅장학지원단은 지원을 요청한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방문하여 「유․초연계 꿈자람과정」을 소개하고, 단위학교의 요청 과제를 해결하며, 시기별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으며, 1학기 동안 총 31회의 찾아가는 컨설팅지원과 총 6회의 공개수업을 지원하였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정태 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감, 원감, 교사들 3인 1팀으로 이루어져 있는 유․초연계 컨설팅장학지원단 구성 자체가 유․초연계 사업의 시작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2학기에도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장학지원단 운영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단위학교에 꿈자람과정이 정착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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