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 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13일 오전 5시 38분경 9호 태풍 찬홈의 세력이 약해지고 있는 무렵 예산읍 간양리 소재 윤OO씨댁 구조 출동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신고자 윤OO(남, 60세)씨는 쾅 하는 소리에 놀라 밖에 나가보니 태풍으로 인한 바람에 의해 집 앞 감나무가 쓰러지면서 윤OO씨 자택 지붕을 덮친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하게 된 것이다.

현장대응단 구조대원 소방장 오상훈은 “9호 태풍 찬홈이 지나가면서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하면 성급하게 혼자 해결하려 하시지 마시고 119에 신고해달라”며“군민의 안전사고에 더욱 신속한 대응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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