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이슈.기획] 전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기간(7.4~7.13) 동안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열정 난장! 청년난장페스티벌’의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숨은 보석을 찾아라’ 최종 본선 무대가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광장에서 열린다.

지난 7월5일(일) ‘숨은 보석을 찾아라’ 첫 무대가 진행된 이후, 매일 같이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도 1차 음원 심사를 통과한 47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숨은 보석을 찾는 열정 난장의 무대는 단 하루도 멈춤 없이 8일간 계속됐다.

총 상금 2,000만원을 음악활동비로 지원하는 청년난장페스티벌 ‘숨은 보석을 찾아라’는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온몸으로 체험하는 생생한 라이브 공연장이자 세계 각국에서 온 대학생들이 대한민국의 폭넓은 대중음악을 경험하고 또 음악으로 소통하는 문화 공간이었다.

오는 7월 13일 지난 5일(일)~12(일) 경연을 펼쳤던 47팀 중에서 선발된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스페셜 게스트로 대한민국 록의 전설 ‘시나위’와 난장의 2대 MC였던 문혜원이 보컬인 실력파 록밴드 ‘뷰렛’이 출연한다. 본선 심사는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 시나위 신대철과 김바다가 맡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