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아산시]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 7월 1일(수) 06시 12분 경 통일주유소 앞 풍기1교차로 부근 교통사고 지령접수 후 즉시 현장 출동하여 차량 탑승자 1명을 구조해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아산소방서 현장대응단 구조대원 4명이 사고현장 도착하여 확인한바, 차량이 논으로 전복되어 있는 상태로 차량 탑승자 중 1명이 차량 안에서 나오지 못하고 119구조대원의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현장출동 구조대원은 신속하게 차량 안에 갇혀있는 요구조자 1명을 요구조자용 안전벨트와 로프를 이용하여 차량 문 개방 및 구조 공간 확보 후 차량 밖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

또한 함께 출동한 현장대응단과 신창119안전센터(센터장 고기열) 소속 구급대원들은 침착하게 사고자의 부상정도를 확인하고, 즉시 응급처치를 실시한 후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활약했다.

오경진 현장대응단장은 "교통사고는 대부분 과속 등 운전자들의 조급함에서 비롯돼 귀중한 인명피해로 이어지게 된다."면서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당부하였고, 구조장비의 100% 가동 상태 유지를 통해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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