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도소(소장 이용배)는 6월 20일 과 21일 소내 강당 및 교육실에서 수용자 54명을 비롯하여 가족 15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만남의 행사는 2시간여 동안 이뤄줬으며, 가족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음식도 함께 나눠먹고 그 동안 못다 한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만남의 행사는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수용자들에게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의 소중함도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 사회적응능력을 높여 올바른 사회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배 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필수조건은 가족과의 원만한 관계회복이 우선이다"며 앞으로도 “수용자들이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교화프로그램을 연구해 많은 수용자들이 정서함양을 통한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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