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 예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23일 응봉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소방공무원 및 응봉초등학교 병설유치원 119소년단 및 교사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입단 선서식을 통해 소년단의 긍지를 고취시키기 위한 발대식에 이어 소방대원과의 대화의 시간, 소소심 교육, 이동안전체험 사전안내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119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창단된 단체로 예산소방서는 어린이집 1, 유치원 1, 초등학교 2개교 3학급으로 총 73명으로 조직되어 있다

이재우 예방안전팀장은 “119소년단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생활을 습관화한다면 주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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