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개방교도소(소장 오영태)는 6월 14일 16:00부터 소내 수양관에서 ‘충남관악단 희망울림 초청 교화공연’을 실시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천안개방교도소를 찾아 교화공연을 하게 된 임대혁 단장을 비롯한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은 장애인들에게 재활의지와 희망을 주기위해 장애우들로 구성된 악단으로, 이날 공연에서는 가곡 및 386 메들리, 빗속의 여인 등의 연주를 수용자에게 선사하여 큰 감동을 주었고 공연을 관람한 수용자는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호응하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천안개방교도소는 여러 문화예술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하여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수용자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줄 수 있는 교화 공연을 실시하여 수용자 심성 순화를 통한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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