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천시] 제천시는 인구유출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새로운 인구늘리기 시책이 추진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천시에 따르면, 지역인재와 청년층의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용장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고용장려금은 상시고용인원 20인 이상인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졸업일로부터 1년이 넘지 않은 세명대와 대원대 출신자를 정규직으로 고용했을 때 신청을 할 수 있다. 지원기준은 월 급여액의 50% 범위에서 취업일이 속하는 월부터 1년간이며, 직원 1인당 월 1백만 원 한도로 현금 지급되고 있다.

만성적인 청년 실업문제와 관내대학 졸업후 대도시로 유출되는 것이 제천지역사회의 커다란 문제가 되는 상황에서 고용장려금은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및 고용촉진 지원금과 더불어 이러한 사회적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용장려금은 제천시나 국가로부터 다른 지원금을 받는 경우는 제외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대학협력팀 (043-641-5122)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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