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아산시]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7월 16일(목) 충청소방학교(천안시 동남구 태조산길 소재)에서 개최하는 『2015년 소방전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6월 15일(월)부터 7월 15일(수)까지 소방전술경연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소방전술경연대회는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 현장대원들의 훈련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 충청남도에서는 15개 팀 총 75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평가 종목은 화재현장 활동 시 신속한 현장진압과 화재진압을 위한 전술 훈련 중 하나인‘화재진압 4인조법’이며, 대회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3개 소방관서는 도지사 표창이 주어지고 최우수팀은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전국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에 아산소방서는 둔포119안전센터 안성운 부센터장(지방소방위)의 지휘아래 관창수, 관창보조, 운전원의 임무를 부여받은 화재진압대원들이 각자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완성도 높은 화재진압 4인조법’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종하 아산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에 소방전술경연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대원들의 모습이 아름답다."며 "평가 당일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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