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행복나눔보따리’ 300박스를 경기도에 기탁했다.

행복나눔보따리는 지난 2014년부터 한국도로공사 직원, 가족이 함께 추진하는 나눔활동 중 하나로, 주방·욕실용품, 라면 등 생활필수품, 포장식품 등 3만 원 정도의 내용물로 구성됐다. 본부는 이날 도서 500권도 함께 기탁했다.

기탁한 행복나눔보따리는 대상자 선정을 거쳐 오는 6월 23일 도내 기초푸드뱅크 및 푸드마켓을 통해 도내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서는 행복한도서관재단을 통해 필요한 곳에 배부된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길을 열어 행복한 세상을’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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