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여수시 남면사무소에서는 지난 10일 여남중․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기관 단체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인『행복나눔 복지 허브화』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171명을 이장 복지도우미, 반장 마을살피미, 지역발전 복지공동체, 가족플러스 봉사단으로 각각 위촉하고 결의문 낭독 및 특강을 진행했다.

이들은 마을 내 취약계층 가정을 수시 방문하여 생활 및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면사무소 복지담당자에게 즉시 신고,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박인관 남면장은 “민간과 공공부문이 함께 힘을 모아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더욱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남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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