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 예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2015년 119시민수상구조대에서 근무할 민간인 자원봉사자모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 모집분야는 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으로 구분해 모집하였으며 해병전우회 25명, 내수면어업계 10명, 의용소방대원 15명으로 최종 모집되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6월 10일부터 6월30일까지 기본 응급처치 요령과 수난사고 예방 물놀이 안전지도 및 근무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예산국민관광단지 등 5개소(예당저수지)에서 예당저수지 주변 물놀이 및 낚시위험지역 순찰, 수상 ․ 수중 인명구조활동, 물놀이 관광객 익수사고 방지 등 안전조치 등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유문종 방호구조팀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는 해마다 물놀이사고 위험지역에서 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며 “모집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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