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10일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 ‘중동호흡기중후군(메르스) 검사 대책반’을 찾아 대책본부장(보건환경연구원장 이주원)으로부터 메르스 검사 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
또한 검사시설인 생물안전 2등급(BL2), 3등급(BL3) 연구실험실을 현지 확인‧점검했다.

이 지사는 이날 대책반 직원들을 격려한 후 “메르스 확산이 신속히 차단될 수 있도록 신속·정확한 검사체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시‧군, 교육청, 병원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철저히 관리하여 더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하자”고 전했다.

한편, 충청북도보건환경원은 지난 6월 1일부터 메르스 검사 대책반을 구성, 24시간 상시 검사체계를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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