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산법궁에서 울려퍼진 범음

 

 

 

 

 

 

 

 

 

 

 

 

 

 

 

 

 

 

 

 

 

 

 

 

 

 

 

 

 

 

 

소리는 항상 정성 심을 가지고해야 제대로 된 소리가 나옵니다.

대한민국 중요 무형 문화재 50호 영산재 보존회 회원 152명이 중국의 초청으로 무석 영산범궁 에서 6월10~13일(2박3일)까지 한국 무형문화제 제50호 영산재를 시연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국불교 태고종 신촌 봉원사 주지 일운스님은 영산재가 몇 해 전 중국 종교국 초청을 받아 하북성에 이에 강소성 무석 상부선사(영산범궁) 무대에 올리게 된 것은 한국불교 영산재의 가치가 그만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증거라고 말한다.

공연에 참석한 영산재 보존회 스님들은 범궁의 아름다운 조명과 웅장한 건축양식에 입이 쩍 벌어졌다고 말한다.

곳이어 중국 스님들의 단조로운 의식에 이어 한국스님들의 영산재 의식이 이어지자 인도와 중국을 거쳐 한국으로 전해진 불교문화가 정작 인도나 중국보다 한국에서 얼마나 완벽하고 화려하게 꽃을 피웠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은다.

합장하고 범궁에 일렬로 입장할 때 우리 스님들의 홍가사가 너무나 아름답고 환희심 나서 울음이 나올 뻔 했습니다. 어른 스님들의 노고와 결실로 전 세계로 알려진 영산재 의식에 참가 할 수 있게 지도해주시고 늘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은사 스님께 큰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거운 가방 메고 다니시며 좋은 작품 남겨주시는 수범 사형께도 감사드립니다.

봉원사 대중을 대신해 증명으로 참석하신 대운 큰스님, 관음회 회장. 부회장. 간부님
또 각 사찰에서 신도님과 함께하신 지허.행범.수민.지선.세정.선주스님.성남청정행 보살님께
감사드립니다.

<영산에서의 영산재>라는 제목으로, 아름다운 영산범궁에서 눈물 나도록 감동적인 영산재,
실로 엄청났던 규모의 세계최고의 영산대불과 화려한 만찬 그리고 중국 불교계의 융숭한 대접. 한국불교 문화의 자부심을 다시 한 번 느끼며 스님들의 노고에 절로 머리가 숙여집니다.

스님 안녕하세요! 저 솜이에요 어제 영산재에서 스님 바로 뒤에 서서 공연했던 학생입니다. 어제 영산재라는 것을 처음 보고, 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공연을 해 보게 되었어요.

스님 아니었으면 제가 언제 이런 무대에 서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 아버지 모두 영산재를 보기 위해, 저의 공연을 보기 위해 저와 어제 긴 대기시간을 함께 하셨습니다. 공연을 마친 뒤에 부모님께서 너무 뿌듯해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 또한 너무 기뻤습니다.
가슴 떨리고 긴장했던 공연 때에도 마음을 다스릴 수 있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감동이 큰 줄 몰랐습니다. 152명이 하나가 되어 올린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외교 사절 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봉원사 주지 마일운 합장>

◈.불교공뉴스 ☞ 1.불교공뉴스신문 2.다음 실시간 뉴스검색제휴 및 블로그 3.네이버 불로그(단체 및 개인) 4.조선일보 블로그 5.동아일보 블로그(단체 및 개인) 6.연합뉴스 블로그 7.야후 블로그 8. 연합뉴스 보도자료 서비스 9.뉴시스 보도자료 서비스

♣불교공뉴스 http://www.bzeronews.com 혜철스님 메일 ksson108@hanmail.net 홈페이지 http://www.dss.or.kr [대전.충남.충북] 옥천대성사 카페http://cafe.daum.net/dasungsa

 <사진촬영 > 수범스님 제공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