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아산시]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 6월 7일 10시 31분경 배방산 정상부근 구조출동 지령접수 후 즉시 현장 출동하여 요구조자 A씨(여,47세)를 구조해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아산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센터장 이동원) 구조대원 4명은 배방산 입구에서 배방119안전센터(센터장 고기열) 구급대원과 합류하여 도보로 사고현장 도착한 바 요구조자는 실족으로 인한 오른쪽 발목부상으로 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으며 거동이 불가하여 119구조대의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현장출동 구급대원은 사고현장 도착 즉시 철사부목과 붕대 등을 이용해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요구조자를 진정시켰으며, 함께 출동한 구조대원은 가방형 안전들것으로 요구조자를 항공구조대가 있는 소방헬기 유도장소로 이동, 항공구조대에 의해 요구조자를 인근 금곡초등학교 운동장으로 이송 후 대기 중이던 배방119안전센터(센터장 고기열) 구급대원에게 요구조자를 인계 하여 요구조자 A씨를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오경진 현장대응과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주말을 이용해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산악사고 발생 빈도도 증가하고 있다." 며 "산에서 사고를 당했을 시에는 당황하지 말고 산 중간 중간에 설치되어 있는 산악위치표지판을 적극 활용하여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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