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아산시]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6월 1일부터 10일까지(10일간) 하천 및 유원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모집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강·하천·저수지 등을 찾는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산고에 대비해 수난전문교육과 훈련을 거친 후 7~8월 2개월간 아산지역 신정호, 곡교천 등 총 8개소(저수지 6개소, 하천 2개소)에서 피서객 안전지도 및 순찰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아산소방서는 올해 총 108명의 수상구조대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아산지역 내 의용소방대원, 봉사단체 회원 등 신체 건강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오경진 현장대응과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는 해마다 물놀이사고 위험지역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아산지역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 줄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산소방서 현장대응과 담당자(041-538-0412)에게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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