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과 육군(육군인사사령관 소장 김규하)은 26일(화) 오전 9시 50분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중‧고등학생들에게 군 관련 진로탐색 기회 제공 및 육군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육군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한 홍보 및 연수 지원 ▵ 군 관련 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군 관련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체험 학습 요청 시 인근 지역 부대와 연계 체험 장소 확보 ▵교육청(학교)은 군 관련 진로교육에 대한 적극적 홍보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게 된다.

협약을 통하여 육군은 중․고등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병역의 의무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간부 선발 및 육군에 관련된 다양한 진로 특강과 인근 부대와 연계하여 육군 체험 프로그램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학생들은 군과 관련된 진로와 직업에 대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고, 육군은 우수한 육군 간부 인력을 획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먼저 육군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 것이며, 우수한 재원들이 육군 간부에 지원하여 더욱 든든한 대한민국 육군이 되길 바란다”며 “한 발 더 나아가 학생들의 나라사랑 의식, 국가 정체성 함양, 통일 안보 의식 고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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