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옥주 박사의 인도네시아 7편

 

 

 

 

 

 

 

 

 

인도네시아(7편)의 시골 정경이다. 인도네시아의 기후는 열대성 몬순 기후, 고온다습, 연평균 25~28℃, 두 개의 계절이 있다. 건기는 4~9월과 우기 10~3월을 말한다. 벼가 잘 익은 곳이 있어서 곳곳에서는 한국의 가을처럼 벼를 추수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인도네시아의 시골 아줌마들도 우리나라 주부들과 마찬가지로 이웃집에 놀러 가기도 해서 수다를 떨기도 한다.

시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신발을 벗은 채 맨발로 소에게 풀을 먹이다. 사진 한 장 찍자는 저자의 요청에 소년은 부끄러워했지만 사진 찍을 때 미소를 선사 해 주기까지 했다.

여러 명의 성인 남자들이 협력하여 많은 소를 이동 시키는 모습은 이색적 이였다.
앞뜰에는 코코넛 나무에 코코넛들이 주렁주렁 많이 달려 있다. 닭들은 오고가고, 시골의 작은 구멍가게 아줌마가 상냥하게 손님을 맞이한다.

사진의 모습은 지나가던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쉬어가며 코코넛 나무에서 바로 따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싱싱하고 맛있는 코코넛을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슬람은 북부 수마트라 섬의 메단(Medan), 아체(Ache)등을 시작으로 동쪽의 자바, 술라웨시에 이르기까지 인도네시아 전 지역으로 전파된다.
인도네시아에서 전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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