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2일(금) 대전감각장애교육지원거점센터(대전맹학교)에서 '전국 시·청각장애 특성화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전시교육청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17개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참여하여 효율적인 시․청각장애학생 교육 지원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것으로, 충남 아산, 강원 춘천 등 4개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시․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시지각훈련프로그램 안내 및 보조공학기기 시연을 했다.

대전감각장애교육지원거점센터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일반 학교에 재학중인 저시력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이후 2014년 청각장애학생의 교육 지원까지 포함하여 시․청각장애학생들을 아우르는 감각장애교육지원거점센터로 확대 개편되었다.

대전시교육청 윤국진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 시․청각장애 학생 지원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공유하고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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