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지난 20일 보은읍 교사리 소재 보은동광초등학교 고학년(4,5,6학년) 및 유치원생 등 3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및 보은군민 심폐소생술 질적 확대를 목표로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명. 먼저 최근 길 가던 4학년 초등학생이 심정지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린 사례를 바탕으로 심폐소생술의 원리와 방법 등을 먼저 배운 다음 구급대원의 시범 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근중 대응구조구급 담당자는“학생들에게 어렵고 딱딱하게만 여겨졌던 심폐소생술을 구급대원의 시범과 학생들의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혀 실전에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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