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소방서(서장 김현묵)는 119구조대가 인명구조사 자격 취득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자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서는 오는 6월까지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인명 구조능력을 받기 위해 인명 구조사 100% 자격 취득을 목표로 소방서 훈련장과 금산학생 수영장에서 맨홀인명구조, 수상인명구조 및 심폐소생술 등 총 11개 종목에 대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5년도 5월 18일부터 6월 5일까지 3주에 걸쳐 중앙소방학교(천안시 소재)와 부산소방학교에서 치러지는 이번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에 응시하는 금산소방서 119구조대원은 필기시험을 통과한 소방사 전흥주를 포함한 3명의 구조대원으로 세부항목별 100점 만점으로 해 종목별 40점 이상, 전체 평균 60점 이상 점수를 획득해야 인명구조사 인증시험에 합격하게 된다.

최동수 구조구급센터장은 “인명구조사 시험 응시 전까지 지속해서 훈련을 실시해 개인의 구조 능력 향상은 물론 시험합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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