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오는 21일(목) 11시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황혼결혼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5월의 선물’ 프로그램의 하나로 노인․장애인부부 4쌍의 결혼식이 열린다.

‘황혼결혼식’은 2012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4번째이다.

‘황혼결혼식’은 노년기 부부에게 결혼식을 올려줘 부부의 의미를 되새기고, 부부간 더욱 화합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특히 올해 행사는 노인 부부뿐만 아니라 가정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부부까지 확대하여 실시된다.

노인 부부 3쌍과 장애인부부 1쌍의 황혼결혼식은 가족, 친지 및 이웃들의 축복 속에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박미선 관장의 축사로 진행되며, 프러포즈 이벤트, 가족 덕담, 삼산어린이집 축하 공연 등 다양한 축하행사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사과깎기 대회, 가족요리대회, 오지라퍼 장터 등 더욱 풍성한 가정의 달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노인가족지원팀(043-544-54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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