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하 종 성)은 수출유망기업의 수출증진과 지원을 위해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주)퍼멘텍 등 33개 기업을 ‘2011년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하고 6. 8(수)에 지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들 업체는 수출신장 유망성, 수출활동 수행능력, 기술성, 재무평가와 지역수출지원기관장으로 구성된 충북수출지원협의회의 심의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받은 기업은 지정일로부터 2년간 한국은행, 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및 시중은행 등 22개 수출지원기관으로부터

무역금융 등 여신 지원시 금리 및 수수료 우대, 수출보험료 할인 혜택, 해외마케팅참여 우대, 국방절충교역 참여우대 등 각종 우대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해의 우대지원 실적(전국기준)을 보면 중기청, 방사청 등 정부기관 1,714건, kotra, 중진공 등 10개 수출지원유관기관 4,580건, 한국은행 등 11개 은행에서 6,181건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에 따른 수출지원확대를 통해 지정기업들의 수출 규모가 더욱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날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증 수여식에는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일본 홈쇼핑(라쿠텐) 시장 진출 설명회가 같이 실시되어 일본 온라인 쇼핑시장진출을 희망하던 지역 중소기업들이 정보를 얻고, 진출상담을 진행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우수중소기업인, 모범여성기업인, 유망창업기업인을 선정·포상해 경영 및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발전모델로 홍보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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