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산서초등학교(교장 신상철)는 11일(월)부터 15일(금)일까지 꿈과 사랑을 가꾸는 Utopia School 구현을 위한 「자연과 함께하는 테마별 체험학습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째 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책사랑 어머니들의 독서활동, 6개 부스의 독후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본동 1층 현관에 학생들이 만든 학생 독후활동 표현물, 가족 독서신문, 월별 독서 행사 작품이 전시되어 독서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둘째 날에는 ‘나도 설치 미술가’라는 주제로 우산을 이용한 설치 미술 작품 제작 및 학교 주위에 전시하는 활동이 이루어진다. 또한 업사이클링 디자인 체험 활동을 통하여 현수막을 이용하여 주머니와 저금통을 만드는 활동이 각 교실에서 운영되어진다.

셋째 날 텃밭예술제에서는 텃밭 농작물 심기 체험, 자연과 함께하는 나무 디자인, 자연의 마술 천연염색, 페트병 꽃 피우기, 모두가 하나되는 타일 꾸미기, 나만의 화분 심기, 엄마손 맛 먹거리 등 다양한 부스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예술꽃 씨앗학교 강사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부스별 체험활동 도우미로 활동하여 학생들에게는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고, 학부모님들께는 학교에서 진행되는 예술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넷째 날에는 대전시립 미술관 체험학습, 펀펀아트 체험을 통하여 미술 작품 감상 및 표현활동의 기회를 학년성에 맞게 가지며, 무수동 천하마을 체험학습을 통하여 우리의 전통 먹거리에 대한 체험의 기회를 갖는다.

마지막 날에는 1~3학년은 천연염색 공방 체험을 통하여 전문가와 함께 우리 나라의 천염 염색의 방법에 대해 소양을 키우고, 4~6학년은 오월드 체험학습으로 다양한 식물과 동물의 생태를 살펴보며 환경과 인간이 공존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체험 학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산서초등학교 신상철 교장은 “본 활동으로 평소에 하지 못하는 다양한 독서, 자연, 예술 체험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창의와 인성을 함양하며,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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