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평생학습관(관장 강경섭) 부설 산성도서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인 ‘2015년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산성도서관이 공모 ․ 선정되어 운영비 전액(11,000천원)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이 번 사업은 총 4차시로 운영되며 각 차시별 강연, 탐방, 후속모임으로 구성된다.

1기 프로그램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인 27일(수) 강연을 시작으로 5월 31일(일)에는 경상북도 고령의 대가야박물관과 지산동고분군 왕릉전시관을 견학하고 개실마을에서 엿만들기와 똇목타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또한 후속 모임은 6월 10일(수)에 산성도서관에서 이루어진다.

‘길 위의 인문학’ 1기의 모집 정원은 총 40명으로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 신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www.dllc.or.kr)에서 5월 12일(화)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모집이다.

기타 궁금한 내용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산성도서관(☎220-0713)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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