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Wee센터는 11일(월)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누리보듬’ 부모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번 부모교육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모를 위한 영화치료’『우리아이에게 나는 어떤 부모이어야 할까?』를 주제로 나우심리상담센터 방미나 소장의 강의가 있었으며, 부모들은 준비된 영화를 보고 부모로 살아가는 느낌을 나누고 양육에 지친 마음을 정화하며 자녀와의 관계를 새롭게 하는 기회를 가졌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오늘 아침에도 전쟁을 치른 사춘기 딸아이 때문에 교육에 참여했는데, 영화 속에서 나와 아이의 모습을 보았다 첫아이를 갖고 얼마나 감사했었는지 떠올랐다“ 라며 교육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전서부 Wee센터 ‘누리보듬’ 부모교육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올 한해 총 4회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Wee센터장)은 “진정한 교육은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인 만큼 이번 교육이 부모에게 감동을 주었기를 바란다"며 부모교육의 취지를 다시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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