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박람회조직위)가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전라남도방범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1일 죽녹원 내 추성창의기념관에서 최형식 박람회조직위원장과 김복재 방범연합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방범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3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전라남도방범연합회는 대나무박람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입장객 유치를 위한 박람회 홍보에 적극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박람회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박람회 운영 부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박람회 성공 개최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세부 협력사항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는 담양군과 산림청, 전라남도가 공동주최하는 국제행사로 ‘대숲에서 찾은 녹색미래’를 주제로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45일간 죽녹원 및 전남도립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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