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 송포동은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에서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자치위원과 삼화동 주민센터 관계자 27명이 ‘자매결연동(삼화동-송포동) 주민자치 활성화 토론회’ 참석차 지난달 30일 주민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기철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자치위원과 도경선 송포동장 등 동 직원이 삼화동 주민자치위원을 맞이했다. 토론회는 양측의 내빈 소개, 삼화동-송포동 간 그간 교류 경과보고, 주민자치위원장 인사말씀, 시의원 축사, 송포동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송포동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그동안 문화행사를 병행하여 도시와 농촌주민이 하나 되는 주민소통 창구로 자리 잡은 ‘송포동 와글와글 시민소통 장터’와 도·농 복합지역 특성상 발생하는 다양한 지역 문제를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는 등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자매결연 동 상호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진기철 주민자치위원장의 주재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송포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한 위원들과 단체장들은 주민자치센터 시설 건립과 많은 문화강좌 수강생들로 놀라며 센터건립 추진과정을 궁금해 했다.

진기철 송포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상호 지속적인 교류로 쌍방 주민자치센터가 크나큰 발전을 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킨텍스 팸투어(시설 설명, MBC 건축박람회 관람 등), 2015고양국제꽃박람회 관람을 끝으로 고양시 송포동에서의 공식적인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태한 삼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의 규모와 많은 방문객들로 또 한 번 놀라며 고양시를 방문하는 삼화동 주민들에게도 꽃박람회를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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