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 주엽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 30일 관내 식당에서 기증받은 폐식용유를 활용해 친환경 재생비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친환경 재생비누 300여장을 만들었으며 5월 9일 열리는 푸른고양 나눔장터에 참가해 판매할 예정이다.

친환경 재생비누는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거품이 많이 나고 세척력이 좋아 주부들에게 인기가 있다.

황희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친환경 재생비누는 수질오염의 주범인 폐식용유를 활용하므로 환경도 보호하고 불우이웃돕기도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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