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바로 가족입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가정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건강 가정을 위한 개인·가정·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추진된다.

우선 5월 가정의 달 각종 기념일 행사로는
- 제93회 어린이날 행사 : 5.5(화) 한라체육관, 제주월드컵경기장
- 제43회 어버이날 행사 : 5.8(금) 한라체육관, 서귀포88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 제43회 성년의날 행사 : 5.19 제주대학교, 5.18 서귀포88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 세계인의 날 행사 : 5.23~24(2일간) 제주시청앞 도로(예정)에서 개최되고,

특히 5월 7일 오후 3시, 도청 탐라홀(대강당)에서는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등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박동규 서울대 명예교수를 초빙하여「가치있는 삶」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여 바쁜 일상 속에서도 어떻해 사는 것이 진정 가치있는 삶인지를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가는 기회를 심어주게 된다.
아울러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 제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족사랑의 날(5.13), 모두가족봉사단 벼룩시장 운영 (5.24), 가정의 달 기념 특강 및 가족사진 공모전(5.17), 부부의 날 기념행사(5.15) 가 운영되고
- 돌문화공원에서는 “할망을 부탁해” 가족 공모전(5.2~5.23), 베르너삿세 회화전(5.5~6.25), 제1회 국제청소년 문화예술제 및 사생대회,
- 한라생태숲에서는 건강 백세숲 (5.13)이 개최된다.

이 외에도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수, 금요일 전직원 정시퇴근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가족관계 증진 및 건강한 가족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유공자 및 5월 20일 세계인의 날 기념 ‘외국인 주민 지역사회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5월 6일(수) 정례직원 조회시 수여하여 격려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5월 30일부터 ‘아버지학교’ 심층교육 프로그램을 공무원부터 시작하여 사회지도층, 일반 주민 순으로 점차 확대하여 가정의 소중함을 알고,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가정, 밝은 사회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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