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8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고양지역환경운동본부와 사단법인 대한 노인회 실버나래이터 모델 등 약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상반기 금연자원봉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 후에는 효율적인 금연캠페인을 위해 그간 실시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서로 격의 없는 간담회 실시했으며 2015년도에 변경된 금연구역 관련 주요 변경사항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앞으로 일산동구보건소와 환경단체, 실버나래이터 모델들은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PC방, 올해 전면 금연구역으로 확대된 일반 음식점, 휴게음식점 뿐 만 아니라 웨스턴 돔, 문화공원, 라페스타, 버스정류소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5월 중순까지 집중적인 금연 홍보계도 활동을 실시해 시민의 건강보호에 앞장서게 된다.

한편 김안현 일산동구보건소장은 “매년 금연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신 환경단체와 실버나래이터 모델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간접흡연의 피해가 없는 깨끗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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