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2011년 재해대책 유공 공로로 이방열(도시개발과 시설7급)씨가 대통령표창, 정태구(재난관리과 시설6급)씨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방열(42세)씨는 하천재해예방사업 및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등 항구적인 재해예방을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정태구(50세)씨는 주민의 안전을 위한 예방위주 방재행정체제 정비, 재난에 대비한 자율방재단 조직운영, 재해취약시설 점검 등 방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영동군은 재해대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재해대책 모범 군으로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민관군 협력시스템을 강화하면서 재난방재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