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4일(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코라디움(경주)에서 대전시교육청,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주한), 경주시(시장 최양식), 경북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두락)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대전과 경주지역 관계기관이 과학 및 문화체험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대전 학생은 경주에서 원자력 환경시설 및 문화체험을, 경주학생은 대전에서 국립중앙과학관 및 연구단지 체험학습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경주의 찬란한 문화유산 탐방과 국립중앙과학관을 비롯한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생생한 체험을 통해 미래의 선진 한국을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마중물과 같은 훌륭한 계기가 될 것이며, 내년부터 본격 시행하는 자유학기제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