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예산소방서(서장 김경호) 금오센터에 지난 23일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반가운 손님은 지난 1월 22일 오후 8시 50분경 예산읍 예화여고 체육관에서 경기 관람 중 심정지 발생하여 신고접수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 소방교 김수연, 소방사 김종국, 사회복무요원 윤영조가 신고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핸드폰으로 지도하며 현장 도착 후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 실시로 소생한 환자이다.

이 환자(조OO, 53세)는 현장에서 소생하여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해 소생 후 3개월간 재활치료 받고 쾌유하였으며 금오센터로 구급대원에게 감사 인사 차 방문했다.

소생한 환자는 “기적적으로 살아나게 해주신 예산소방서 구급대원들께 정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새로운 인생을 다시 살게 해주신 만큼 소방서 직원들처럼 주변의 이웃을 살피며 봉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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