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24일(금) 오전 9시 30분 3층 소회의실에서 중등교육과장, 담당장학사와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실장 및 학습전문상담사 2명 및 학습코칭지원단 13명을 포함한 총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학력 미달 학생에 대해 보다 효과적인 지원을 모색하고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이 번 업무협의회에서는 기초학력미달 초·중학생들의 학습 부진을 유발하는 원인을 심층 진단하고 개인별 맞춤 서비스 지원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학습효율성 검사를 활용한 학습상담’, ‘문제유형별 맞춤지원을 위한 구조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학습상담 및 코칭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전문가 특강과 학습상담 및 코칭기법에 대한 상호 의견 교환을 통해 보다 나은 상담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고유빈 과장은 “학습부진 학생들의 자존감을 키우고 학습의 즐거움을 일깨워 주는 개인별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학생의 내적·외적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전문가적 역량이 요구된다”며 “이를 위해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정기적인 사례협의와 연수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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