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인천시]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컴팩스마트시티에서는 오는 5월 14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1기 컴팩 인문아카데미-도시 속 박물관 기행”을 개최한다.

 “컴팩 인문아카데미”는 도시계획관인 컴팩스마트시티가 인천시민들에게 세계 유명 도시와 그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는 박물관, 미술관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강좌로 인천시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문화에 대한 지평을 넓힐 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세계 유수 박물관의 건축과 소장 유물의 소개 등의 역사적 배경 및 문화적 특색 뿐만 아니라 요즈음 박물관, 미술관의 상식을 깨는 새로운 예술 트렌드도 소개된다.

 5월 14일 첫 번째 강좌는 배기동 한양대학교 교수의 ‘박물관을 통해 본 미국문화’라는 주제로 열린다.
또한, 5월 21일에는 이한기 대림대학교 교수의 ‘독일 문화와 기업 박물관 기행’, 5월 28일에는 이은화 융합미술연구소 크로싱 대표의 ‘상식을 뛰어 넘는 영국과 네덜란드의 미술관들’, 6월 4일에는 강희정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교수의 ‘싱가포르의 국립박물관 : 싱가포르의 역사와 국가 표상’, 6월 11일 김성 협성대학교 교수의 ‘이집트 문화와 박물관 기행’, 6월 18일에는 노성두 인문 학습원 교장의 ‘고대 그리스 도시와 박물관’이 연이어 열린다.

 컴팩 인문아카데미에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28일부터 수강생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좌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컴팩스마트시티로 전화(☎850-6016)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