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대구시 건설본부는 두류공원 내부 순환산책로에 조성 중인 두류 여울길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어(진도 85%) 성당못에는 맑은 물이, 산책길에는 실개천이 모습을 드러내는 등 한층 더 시민 곁으로 다가가고 있다.

본 사업은 두류공원에 “문학이 어우러지는 여울길을 테마”로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형 수공간을 조성하고, 야외음악당 부근과 두류수영장 뒤편에서는 각각 음악과 미술을 기본구상으로 한 친수형 이색 문화공간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건설본부는 그동안 두류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단순히 산책만 하던 곳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테마가 있는 공원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성당못에 7만 톤의 맑은 물을 공급하였고, 앞으로 두류 여울길 생태수로에는 하천의 자연수를, 두류수영장 주변에는 인공폭포 조성을 끝으로 문학, 음악, 미술의 예술적 교감이 일어나는 두류 여울길을 완료하여 도심 속 명품 공원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대구시 안종희 건설본부장은 “본 공사가 완료되면 두류공원 내 다양한 수공간이 조성되어 두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테마가 있는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도심공원으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되며, 마무리 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