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청북도의회(의장 이언구)는 4. 22(수) 2015년도 처음으로 진천 성암초등학교(교장 강근형)와 청주 금천초등학교(교장 김철영)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실시하였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한 학생들은 충청북도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도의원이 되어 의장을 선출해보고 조례안 제안 설명과 찬반투표, 건의안 처리 등 실제 도의원들이 하는 일을 체험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참석학교의 지역구 의원이 참석하여 인생 선배로서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청소년에게 전하는 희망메시지’를 신설하였으며 참가자 설문 조사(중학생 이상)를 실시․결과를 반영하여 만족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충청북도의회에서는 2007년부터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매년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하여 지금까지 125개 학교 3,161명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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