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일반교육] 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대표 서경수)과 지역아동센터 경기남부지원단(단장 조윤경)은 지난 16일 서울 구로구 희망이음 본사에서 아동인권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이음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서 △교육소외계층 발굴·선정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교육 지원을 위한 교육바우처 무료 지원 △후원 대상자들의 일촌 맺기를 통한 자립지원 △식사봉사 등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경기남부지원단은 교육소외계층 발굴·선정·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정보교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주력하고, 희망이음은 수혜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강좌 무료제공·한글교재 지원·장학금 지원·물품 후원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또 밥차를 활용한 무료급식 봉사를 지원하며,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소외계층 대상 문화예술활동도 후원할 예정이다.

조윤경 지역아동센터 경기남부지원단장은 “경기도내 아동·청소년들이 사회적 차별 없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이음과 협력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 위탁단체인 지역아동센터 경기남부지원단은 경기 남부 21개 지자체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교육·연구·지역사회 후원 등의 역할을 하는 단체로,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 경기지부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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