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시와 광주시의 공동발전을 위한 달빛동맹 조례 제정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양 도시 산하 환경기초시설 운영 지방공기업인 대구환경공단과 광주환경공단이 기술개발 및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4. 16.(목) 16:00 대구환경공단 상황실에서 달빛환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대구환경공단과 광주환경공단이 상호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환경기초시설 설치, 운영, 개선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 및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대구시와 광주시 간 달빛동맹의 첨병으로 국내․외 환경시장에서 상호 이익 창출 등을 위함이다.

협약서의 주요내용은 환경기초시설 운영 노하우 및 기술 상호 교류, 국내․외 환경시장 진출 시 전략적 제휴로 환경 친화적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자원 교류 및 교육,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로 상호이익 창출 등이다.

아울러, 대구환경공단 주관으로 지난 4. 12.(일) 물포럼 중국방문단과 한․중 환경기업 교류회를 개최하여 양국 기업 및 대학 간 총 6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둠에 따라 중국 환경기업과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하여 향후 대구시가 중국 환경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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