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 드림스타트는 16일 아동복지관 회의실에서 분야별 실무자와 전문가 등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취약계층 사례관리아동에 대한 대책을 위해 “청주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회의”를 갖었다.
청주시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의 신체/건강, 언지/언어, 정서/행동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자문과 지도를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 업무수행을 도모하고 아동통합 서비스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매주 1회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서비스 전달체계로서 정책으로 인용된 사례관리에서는 제공자의 역할이 민관과 지역 전문기관 등을 아우르며 통합적으로 설계되어 있지만, 정작 문제와 위기의 주체가 되는 클라이언트의 욕구 해결에는 한계가 있다.
사회에서 심각한 문제를 지닌 클라이언트의 적극적인 욕구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능력을 높이고 치밀하고 섬세한 사례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여성가족과 김천식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하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팀원들의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드림스타트사업의 효율적 사례관리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