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대한민국 융합기술을 대표하는 유명연사 7명의 명품 융합 강좌가 오는 5월부터 시작된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 이하 융기원) ‘SNU&G 컨텍 아카데미(이하 컨텍아카데미)’는 오는 5월 14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지하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3기 융합 명품 강좌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융합 명품 강좌 시리즈는 융기원이 지난해 3월 판교에 기업 맞춤형 융합기술 전문교육센터인 컨텍아카데미를 개소하고 지역시민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초청연사는 대한민국 융합기술을 대표하는 유명연사 7명으로 서울대 박태현 교수(화학생물공학부), 고려대 한성옥 교수(생명공학부), 최재천 국립생태원 원장, 서울대 김성준 교수, 서울대 오병남, 허성도 명예교수, 융기원 부원장을 맡고 있는 서울대 정택동 교수(화학부) 등이다.
첫 강연은 오는 5월 14일(목)에 열리며 융기원 박태현 원장이 연사로 나서 ‘생명공학과 미래융합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박태현 원장은 ‘고감도 바이오 전자 코, 전자 혀’ 개발로 유명하며 바이오센서 분야 최고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미국 퍼듀대에서 화학공학 박사학위를 받고 성균관대 유전공학과 교수, 서울대 바이오공학연구소 소장, 생명공학공동연구원(Bio-MAX) 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 등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뇌, 약, 구, 체>, <영화 속의 바이오테크놀로지>, <화학 교과서는 살아 있다> 등이 있으며 10여 권의 공학기술 관련 교양서도 저술했다.

이 강좌는 유료로 진행되며 학생, 기업인, 일반인 등 200명 선착순 마감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5월 12일(화)까지 컨텍아카데미 홈페이지(contech.snu.ac.kr)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컨텍아카데미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1-776-4872,487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6회 이상 수료하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 및 이사장(서울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한편, 박태현 융기원장은 “융합명품강좌는 융합의 시대에 선진시민으로서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교양프로그램.”이라며 “직장인, 대학생, 일반인은 물론 중학생, 고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들어도 좋은 강연들로 구성됐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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